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독교 공포증 (문단 편집) ==== [[인도]] ==== [[인도]]에서도 과격 힌두교 극우주의자들 사이에서 [[기독교]]에 대한 만연한 박해와 핍박, 혐오가 팽배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인도에서 [[힌두교]] 신자의 기독교 개종을 어렵게 만드는 반개종법을 추진하거나, 틈만 나면 교회 및 성당과 [[선교사]]를 공격하고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더욱이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은 인도의 [[불가촉천민]]인 달리트 계층이 많은데, 기존의 차별적인 가치관에 기독교 혐오까지 더해져서 혐오와 차별이 극심해지는 것이 특히 문제이다. 심심하면 힌두교 광신자들에 의해 불타 죽는 기독교 달리트 계층 신자가 발생하는 건 일상이라고. 거기다 기독교 말고도 이슬람이나 [[시크교]]도 그런 점에서 비슷하다. 그나마 불교나 [[자이나교]]는 유일신이 아니라서 그런지 약간은 낫긴 하지만. 1999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개신교]] [[선교사]]와 자식 3명이 이러한 극우 힌두광신자들에게 산 채로 불타 죽은 참극[* 밤중에 들이닥쳐 무기로 위협하여 차 안에 가두고 불을 질렀다.]이 벌어졌으나 [[인도]] 정부는 "'[[누가 칼들고 협박함?|그러기에 누가 죽으러 오래?]]"'라며 대충 수사하곤 '[[은폐|도둑들이 벌인 짓인가벼]]' 라면서 사건을 마무리했던 걸 비롯하여 많은 사건이 벌어졌다.[* 이러한 충격적인 참극이 벌어진 뒤에도 살아남은 [[선교사]]의 부인은 인도를 떠나지 않고 [[인도인]]들에 대한 봉사와 헌신을 계속하여 공로를 인정한 정부로부터 상도 받았다고 한다. 한편, 집안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과격파가 늬들도 개신교 놈이냐? 라고 하자 예수믿는 힌두교인이오만? 이라고 답하자 그래? 라고 풀어줬다...] 2008년에는 [[인도]]의 과격 힌두교단체 중 하나인 RSS(힌두의 군대라는 뜻) 인원들이 종교 갈등이 첨예한 오릿사 주에서 인도 내 [[기독교]] 신자들을 마구 학살하고 강제 [[개종]]시키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때문에 [[선교사]]들이 많이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 교회 건물은 파괴되고 심지어 [[개신교]] 여자선교사들과 [[가톨릭]]의 [[수녀]]들은 [[강간]]을 당하여 [[임신]]해버리는 수모까지 겪었다. 이후에 인도 정부와 오릿사 주도 더는 묵과할수가 없어 경찰을 대규모로 투입해 힌두교 광신자들을 전부 구속하고 처벌하여 치안이 정상화되면서 기독교도들도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계속되는 긴장과 대립이 기독교인들의 삶을 옥죄고 있다. 이럼에도 2000년대 들어서 인도 기독교도 수가 상당히 늘어나서 [[한국]] 인구보다 많아진 7천만 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반기독교와 탄압은 더더욱 심해지며 일부 주정부에서는 아예 법적으로 기독교 개종을 금지하며 개종하며 처벌 당하고 직장도 금지되며 사회적인 사형을 내리고 있다. 힌두교 과격파 및 극단 무슬림들도 기독교인들을 매우 질색하여 서로 싸우면서도 기독교인 박해에 뜻이 맞는지 비슷한 시기에 휴전하고 교회나 성당에 대한 테러 및 개종자에 대한 사적제재를 벌인다. 여기서 탄압받는 기독교도들은 주로 외국인이 [[선교]]하러 오는 외국 기독교와 힌두교의 차별을 피해 개종한 현지 [[불가촉천민]] 계층이 많다. 인도에서는 [[예수]]의 [[12사도]] 중 하나인 [[사도 토마스]]를 1대 [[교황]]으로 받드는 기독교 종파들이 있으며,([[시로말라바르 가톨릭]] 등등) [[말랑카라 시리아 정교회]] 등을 비롯한 자체 토속 기독교인도 2천만 명이 넘게 있다. 문제는 이들이 힌두교화되어 [[카스트]]가 있다든지 해서, 다른 [[기독교]]에서는 "그들은 기독교가 아니다!!"라고 하여 서로 사이가 나쁘다는 사실. 더군다나 토착 [[기독교]]라고 차별을 안 하는 것도 아니다. 토착 기독교로 개종하면 가족들에게 의절은 물론 [[힌두교]] 광신자들에 의한 구타와 차별, 멸시 등이 만연한 삶을 살고 있다. (다만 이건 불교나 자이나교나 시크교도 다 마찬가지다. 한 지방에서 [[불교]]로 수만여 명 불가촉 천민이 집단 개종을 선언했는데, 힌두교 과격파가 인정 못 한다고 막으려고 하자 수만여 명 불가촉인들이 "그럼 우릴 다 죽여봐라!"라고 맞서며 아주 난리가 나던 실화도 있다.) 그나마 [[바하이교]]가 힌두교와 비슷한 다신교 종교로 비쳐서 그런지 덜한 편이긴 하지만. 그 밖에 [[고아(인도)|고아]] 주에서는 [[가톨릭]]에 대하여 마구잡이 테러가 벌어진다. 450년에 이르는 [[포르투갈]] 식민지 역사 시절 호되게 당한 차별로 인한 분풀이도 크다. 문제는 이 RSS를 비롯한 극우 극단 힌두 광신자들이 정치 세력 및 온갖 기득권과 손잡은 게 많아서 인도 중앙정부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폭력을 금지하지만 정작 지방정부가 단속에 무관심하다보니 인도 내 기독교([[이슬람]]이나 다른 유일신 종교도 그렇지만) 차별과 여러 탄압문제는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특히 [[포르투갈어]]를 쓰는 가톨릭 주민들은 언어도 다르고 해서 더 눈에 띈다. 그나마 인도 중앙정부의 힘이 강한 수도 델리와 수도권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폭력을 힌두교 광신도들도 함부로 하지 못하여 사정이 낫지만 [[변두리|중앙정부의 단속이 미치지 못하는]] 지방들은 기독교의 박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그 외에 힌두교가 다수인 시골 마을 등지에서는 극렬 힌두교도들이 기독교인들이 힌두교 축제에 참가 안한다는~~이 무슨 고대 로마제국 시대에나 나올 법한 이유~~ 핑계로 나무 곤봉과 막대기로 폭행하고 신자들의 목을 졸라 실신시키는 일도 벌어진다. 이에 100여 명의 기독교인들은 집을 떠나 다른 곳으로 피신했다. 인도 모닝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2013년 1월 13일에도 100여명의 힌두교인들이 경찰관들이 방관하고 있는 가운데 남아있는 기독교인들의 집에서 드려지는 예배를 방해하고 신자들을 폭행하고 집기를 부수며 [[성경]]을 찢는 등의 행패를 부렸다고 한다. 2018년에 들어서도 주로 시골 지역에서 목회자를 살해하거나, 교회를 습격하는 등의 폭력 행위가 수십 건이 일어났다. 펀자브 주에서는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9세 소녀를 집단 성폭행 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5&aid=0001122559&sid1=103&backUrl=%2Fhome.nhn&light=off|#]] 힌두교 신자 말고 [[무슬림]]도 인도 기독교인을 탄압한다. 똑같이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에게 공격 받고 탄압당하는 입장인데도 무슬림들이 기독교인 마을을 공격하는 사례가 많다.[* 애초 인도 무슬림은 그 정치적 지형과 사회적 차별 때문에 인도에 대한 반감이 강한데다 인도 무슬림 내에서도 우려할만큼 이슬람 극단주의가 심각해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다에시]]나 [[탈레반]]에도 엄청 많이 가담한다. 애초 탈레반 구성원들 자체가 똑같은 인도계 국가인 [[파키스탄인]]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